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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중학신학교 재학시절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오게 되었고, 이 때 사역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지속적인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.

God's Bible School에서 신학을 전공하고(B.A.), 이후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선교학 공부를 하던 중 장기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목회학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 마음으로 M.Div과정으로 전과하여 수학하였다.

졸업과 동시에 미국 연합감리교회(United Methodist Church)에서 파송을 받아, 현재 미시건 연회 소속 미국교회 담임목사로 재직중이다.

미국 교회에서 한국인으로서 목회를 하면서 갖게 된 고민을 바탕으로 다민족 사역(Multi-Ethnic)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, 현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Biola 대학교의 탈봇 신학교에서 "아시아계 미국인 사역(Asian American Ministry)"를 전공하는 박사과정(D.Min.)을 수료했다.

목회자의 전인적 돌봄을 위한 센터를 위해 기도하던 중 갖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아내를 만나 "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돌봄 센터"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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